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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염색 잘하는 법
준비 및 사전 작업
- 머리 감기: 전날 미리 샴푸로만 머리를 감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염색 전날 머리를 감아 두피에 유분이 남아 있도록 하는 것이 두피 자극을 줄여줍니다.
- 모발 상태 확인: 현재 모발의 상태를 확인하고, 밝은 톤의 색상을 원할 경우 한 톤이나 두 톤 밝은 염색약을 선택합니다.
- 빗질: 넓은 빗(도끼빗)으로 모발을 엉킴 없이 잘 빗어줍니다.
염색 과정
- 염색약 준비: 제품에 따라 1제와 2제를 섞거나 분사하며 사용하는 방식, 또는 샴푸 형태의 제품이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를 잘 읽고 준비합니다.
- 도포 순서:
- 뿌리 부분 도포: 샵에서는 최소 1cm 이상 띄워서 도포하지만, 셀프로 할 때는 1cm 이상 띄운다는 생각으로 도포합니다.
- 파트별 도포: 집게핀으로 머리를 파트별로 나눈 후, 뒤쪽부터 도포를 시작합니다. 구레나룻이나 앞머리 잔머리는 가장 늦게 도포합니다.
- 도포 시간:
- 최대한 빠르게 도포를 완료하여 처음과 마지막 도포 시간 차이를 줄입니다.
- 염색약 방치 시간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30분 방치 시 20분 후 뿌리 부분을 도포하고 10분 정도 방치합니다.
염색 후 관리
- 헹구기: 시간 경과 후 흐르는 물에 염색약을 헹구고 샴푸로 두피에 남은 약제를 잘 씻어줍니다.
- 모발 케어: 손상된 모발을 위해 모발 끝부분에 헤어팩을 도포하고 방치하여 영양을 공급합니다.
팁
- 빗질 최소화: 염색약을 도포할 때 빗질을 최소화합니다. 빗질을 많이 하면 모발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 비닐캡 사용: 염색 후 비닐캡이나 랩으로 모발을 감싸주면 열이 전달되어 색이 더 잘 나옵니다.
- 염색 얼룩 방지: 빠르고 넉넉한 양으로 도포하여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톤 다운된 색상을 선택하면 얼룩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셀프 염색은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위의 방법을 참고하여 얼룩 없이 깔끔하게
염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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