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귀국 호주 친선전 이후 인터뷰 요청에 정중한 거절 6월 월드컵 2차 예선 준비..클릭클릭..
프리미어리그(PL)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흰색 셔츠와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손흥민은 기다린 팬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입국을 알렸습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한 손흥민은 35경기에서 17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10-10클럽'에 세 번째로 가입하게 되었으며, 이는 PL 역사상 6명만이 이룬 대기록입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PL 최종 순위 5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마친 후 입국했습니다. 이 친선경기 이후 손흥민이 호주 현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당시 모습은 '손흥민이 최대한 인터뷰를 친절하게 거절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SNS에 퍼졌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요청하는 취재진에게 두 손을 모은 채 "오늘은 가도 될까?"라며 "항상 멈춰서 기자회견도 했으니 휴가 좀 보내줘. 정말 고마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취재진은 "고마워", "쏘니 잘 가", "안전하게 여행해"라며 화답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짧은 휴식 후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내달 6일 싱가포르 원정 경기와 11일 중국 홈 경기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손흥민의 합류로 인해 국가대표팀의 전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뛰어난 경기력과 리더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입국 역시 많은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귀국은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진 후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중요한 예선 경기를 준비하는 데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팬들은 손흥민이 국가
대표팀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줄 것을 기대하며 그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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